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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간에 네이버 블로그에서 블로그 체험단을 다녀와서 쓴 글에 댓글이 달렸다.

 작성한 내용은 허위 사실이며 본인이 본사에 확인을 했네 어쩌네 하는 내용이었다. 

나야 해당 사이트에 작성하라고 알려진 가이드라인대로 작성한 것이기에 

애써 실드 치거나 반박할 이유도 없었지만 고압적이고 아침부터 열받는 말투로 이래라저래라 하길래 짜증이 났다. 

본사에 문의한 증거를 가져오시오 이런 소리도 할까 했지만 그냥 수정해 주고 댓글은 꼴 보기 싫어서 지워버렸다

.근데 오늘 평일이 되니까 해당 체험단 사이트에서 이런저런 내용은 지워달라고 다시 요청이 오는 게 아닌가

.아니 이미 지웠는지 아닌지 확인을 하고 말을 하든가. 나중에 지우면 확인하긴 할 건가? 

애초에 해당 지점과 사이트에서 가이드라인을 둘 다 제대로 확인 안 하고 이렇게 배포해 주면 

애꿎은 나 같은 사람만 욕 처먹고 진짜 이틀 연속으로 짜증을 올라오게 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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