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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KT위즈파크를 다녀왔습니다. 수원에 살 때는 자주 방문했는데 이사 가니까 참 오기 애매한 위치에 있어서 망설여졌는데 시즌이 끝나기 직전이니 마음먹고 예매해봤습니다.
통신사 KT를 이용해서 할인받고 BC카드로 추가 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어플로 이용해서 티켓을 받으면 입장도 빠르고 지류를 뽑지 않아도 되니까 현장에서 기다리지 않아도 좋습니다.
현장 발권하는 기계가 많은 편이 아니라서 줄이 꽤 길더라고요.. 사람은 금방 빠지지만 지류를 굳이 모으시는 분이 아니라면 위즈 앱으로 들어가는 게 편합니다.

수원 구장은 하늘을 넓게 볼 수 있는게 참 마음이 탁트여서 좋습니다.
구장은 오래됐지만 솔직히 제가 가본 구장 중에 의자는 편한 쪽에 속합니다.

 

경기 2회말 끝날때쯤 전광판에 위잽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제가 나오는데 이때 위즈톡에 작성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문제가 나가고나서 1분 정도 지나면 위즈앱에서 알림부분에 문제가 나오니까 거기서 해당 문제를 클릭해서 들어간다음 답을 작성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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