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동 동물병원 빌리브 동물병원

수내역에 가깝지만 정자동 주소지인 우리집.. 집 근처에 있는 로얄팰리스 사거리에 동물병원이 새로 생겼습니다.

집에서 동물병원이 가까운건 참 좋죠.. 태평동에 살때는 너무 멀거나 너무 오래된곳은 후기가 잘 없어서 찾아가기가 어려웠습니다.

아무튼 애몽이 건강검진을 받은지가 꽤 되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고양이대기실이 따로있어요. 그리고 진료실로 바로 이어진다는 점이 참 인테리어를 센스있게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쾌적한 공간에서 잠시 기다리면 됩니다.

오랜만에 간김에 피검사랑 엑스레이 초음파 UA(소변검사)까지 다 하고 왔네요. 예상한 비용보다는 적게 나온거같습니다.

7세 이하라서 26이었나? 그쯤 나온거같아요.

혈액이랑 소변검사 결과는 며칠걸린다고 하셨지만 다음날 운좋게 바로 나와서 결과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결과지를 출력해주셔서 보관하기에도 좋았어요.

동물병원 벽에 걸린 애멍.. 참 혼자 놀란눈을 하고 있어 ㅋㅋㅋ